'박쥐', 심의반려된 해외용 포스터 '화제'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제작 모호필름)의 티저 포스터가 해외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박쥐'의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가 네티즌으로부터 화제와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국내에서는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반려를 받은 것. 유해성을 이유로 심의 반려를 받은 만큼 국내에서는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영화사측은 "주연배우 송강호와 김옥빈을 박쥐로 형상화해 촬영한 포스터가 심의반려돼 안타까웠다. 국내용으로는 새로 제작했지만, 해외에서는 기존 버전을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사가 실시한 포스터 채택 설문조사 과정 중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공개된 포스터에 대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설정과 분위기 모두 굿', '영화가 기대된다'고 호의적인 평가를 보냈다.

특히 글래머스러한 상반신을 노출한 김옥빈과 치켜뜬 눈에서 느껴지는 공포와 미스터리함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는 오는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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