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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파리 생제르맹' 입단 무산'…'위건'행 추진


FA 최대어임에도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한 이근호(24)가 프랑스 리그 명문 '파리 생제르맹' 입단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이번엔 다시 조원희가 진출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행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현지언론들은 이근호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근호는 지난 13일부터 파리 생제르맹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입단이 무산되자 이근호는 조원희의 소속팀인 위건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바이탈 풋볼'은 "이근호가 위건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근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17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은 공격수다. FA 신분인 이근호는 지금 당장 위건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위건 공격수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근호는 지난 12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 시즌에 투입되기보다는 다음 시즌을 위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근호의 종착역은 프리미어리그가 될 것인가.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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