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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소설 '탱고', 1주일만에 3만부 판매


배우 구혜선이 쓴 소설 '탱고'가 발간 일주일만에 3만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여성들의 판타지를 실현한 구혜선이 소설 '탱고'로 다시 한번 2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1일 발간된 구혜선의 소설 '탱고'는 출간 일주일 만에 판매 3만부를 돌파, 초판 7쇄 발행에 돌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탱고'는 소설과 일러스트를 결합한 '일러스트 픽션'으로 구혜선은 여주인공이 두 번의 사랑을 겪는 과정을 통해 20대 여성이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썼다.

실제 책을 읽은 독자들은 "굉장히 솔직한 정서와 디테일한 상황 묘사가 훌륭하다"(ID 중독자), "불안한 청춘을 보내고 있는 나를 만난 것 같았다"(ID Storm), "같은 나이여서일까? 비슷한 생각과 고민, 사랑 이야기에 놀랐다 "(ID hyunji69852) 등 호평을 남겼다.

구혜선은 밤샘 드라마 촬영과 교통사고를 당한 와중에도 원고가 저장된 노트북을 먼저 챙길 정도로 이번 소설에 대한 큰 애착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최근 지난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2009 부산 아시아 단편 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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