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SK 출신 니코스키 계약 양도 신청


두산 베어스는 28일 SK에서 웨이버 공시된 크리스 니코스키(36)에 대해 계약 양도 신청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두산은 퇴출된 맷 왓슨의 대체 용병을 물색하기 위해 스카우트 팀을 2차례 미국에 파견, 우완투수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팀내 좌완투수 보강 및 한국 무대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니코스키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이같이 니코스키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니코스키는 올 시즌 SK에 입단해 7경기에 등판, 6.2이닝을 던지며 2패, 평균자책 6.75를 기록한 후 퇴출됐다.

웨이버 공시 상태로 현재 실질적으로는 SK 소속인 니코스키는 올 시즌 현재까지 팀순위 역순으로 자신을 지명하는 국내 구단이 있으면 팀을 옮길 수 있다. 오늘 밤 자정까지가 지명 마감이며, 역시 용병난을 겪고 있는 한화가 만약 추가로 계약 양도 신청을 하면 한화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