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새 용병 니코스키, 1일 입국...주말 LG전 합류예정


SK에서 두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니코스키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LG전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30일 목동 히어로즈-두산전에 앞서 김경문 감독은 "니코스키가 주말 LG전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내일 입국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선발 자리를 채울 투수가 왔다. 등판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그의 투구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두산 관계자는 "니코스키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50분께 일본 후쿠오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당일은 일단 짐을 풀고, 2일 오후 1시 감독, 코치에게 인사를 한 다음 향후 스케줄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코스키의 상태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두산은 그를 선발 카드로 활용할 전망이다. 김 감독도 "선발감이 없었는데 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니코스키의 성공 여부는 컨트롤에 달려있다. 김 감독은 "편안하게 선발로 5회까지 3실점, 많아도 4실점까지는 던져보라고 할 참이다.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코스키는 올 시즌 SK에서 0승2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하고 웨이버 공시된 뒤 두산의 부름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목동=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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