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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감독 "이병헌은 놀라운 배우" 극찬


톱스타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 조 : 전쟁의 서막'을 연출한 스티브 소머즈 감독이 이병헌에 대해 극찬했다.

흥행작 '미이라' 시리즈 등을 연출한 소머즈 감독은 이병헌의 사진을 보는 순간 "바로 이 배우"라고 느꼈다고 한다.

현재 '지아이 조'의 월드 프로모션의 첫번째 장소인 일본에서 지난 24일 열린 아시아 프레스 행사에 참석한 스티브 소머즈 감독은 일본 및 싱가폴, 홍콩, 타이완 등 아시아 언론과의 인터뷰 중 이병헌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티브 소머즈 감독은 이병헌의 캐스팅에 대해 "캐스팅 때 건네 받은 이병헌의 사진을 보자 마자 바로 '이 사람이 스톰쉐도우다'라는 탄성이 나올만큼 적임자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영화 촬영을 한 후 편집을 할 때마다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편집실에서 다시 봤을 때 보였던 그의 디테일한 연기는 촬영할 때 현장에서 디렉션할 때도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보여주어서 너무 놀랐다. 함께 작품을 하며 정말로 시나리오 해석 능력이 뛰어난 깊이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감독은 "이병헌은 진지한 태도와 노력이 굉장히 프로답다"며 "만약 내가 '지아이 조'의 2편의 연출을 하지 않더라도 나의 다음 작품에 꼭 같이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는 8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둔 '지.아이.조'의 홍보차 스티브 소머즈 감독은 주연배우들과 함께 오는 28일 내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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