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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유럽 댄스차트 강타


프로듀서 심태윤이 만든 황보의 '아리송(Arisong)이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유럽 최대 댄스뮤직사이트에서 10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황보의 '아리송'은 유럽 최대의 하우스 음악사이트인 주노다운로드(junodownload.com)에서 지난 5일 전체 싱글차트 10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11위를 달리고 있다.

'아리송'은 오는 18일 국내에 발매될 황보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프로듀서 심태윤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지난주 주노다운로드에서 2위를 차지했던 뮤지션 '포스티노(Postino)'가 편곡과 믹스, 마스터링까지 맡아 하우스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유럽 버전으로 먼저 발매됐다.

황보 소속사 관계자는 "전 세계 최고의 뮤지션과 DJ들이 공유하는 음악사이트이기에 이번 일은 정말 뜻깊고 대단하다. 빌보드 차트밖에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할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음악을 하고 클럽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은 황보의 이번 성과에 놀라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국내에 발매될 황보의 이번 앨범은 유럽 버전과 다르게 한국 스타일에 맞는 일렉트로 디스코 음악으로 탄생된다. 완벽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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