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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상상더하기' MC 발탁…박재정 하차


개그우먼 김신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더하기' 새 MC로 발탁됐다. 그동안 자리를 함께한 박재정은 7개월 여만에 하차한다.

KBS '상상더하기' 제작진은 6일 "지난 7개월 동안 철저한 준비와 최선을 다했던 '아기MC' 박재정이 하차한다. 박재정은 오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김신영에게 MC 바통을 넘겨준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재정은 마지막 녹화에서도 특유의 4차원 개그를 선보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녹화가 끝난 후에는 모든 스태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오는 13일 방송분부터 새 MC로 출연해 기존의 탁재훈과 신정환, 이수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김신영과 기존 MC들과의 조화 또한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네 명의 남자 MC 체제를 고집했던 '상상더하기'가 김신영이라는 여성 MC를 투입,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색깔의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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