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남희석-김태우 "여복 많아"…웃음꽃 '활짝'


걸그룹 최강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KBS 2TV 신설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의 MC인 남희석과 김태우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9일 오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청춘불패' 기자간담회에서 남희석과 김태우는 "여복이 많다", "에너지가 넘친다"며 시종일관 웃음을 보였다.

'청춘불패'로 MC에 도전하는 김태우는 "너무나 좋은 환경속에서 첫 MC를 맡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김태우는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자라고 느낄 데가 많다. 지켜보는 여자들이 많은 라이브 무대에서는 나도 깜짝 놀랄 만큼 노래가 잘 된다. 감상적인 부분 많이 작용되는 것 같다"며 "11년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예능감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우는 이어 "엔돌핀이 막 나올 것 같다. 수요일마다 찰영을 하게 되는데 그 날만은 늦잠을 못 잘 것 같다"며 웃었다.

삼촌 서포터즈로 명명된 김태우는 "사실 걸그룹 멤버들과 같은 20대다. 삼촌보다는 그냥 오빠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전 한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유리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 김태우는 "유리 뿐만 아니라 모든 걸그룹 멤버들에게 공평하게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석은 "김태우가 저렇게 즐거워하면서 방송하는 것은 처음 본다. 아마 유리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농담하며 웃었다.

메인 MC 남희석은 "'미수다'에 이어 '청춘불패'까지 하게 됐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여복이 많은 MC인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KBS 신설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는 걸그룹 멤버들이 화려한 무대 위를 떠나 시골 농가에서 1박2일을 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시골 체험 등을 통해 학교나 사회에서 배우지 못한 인생 공부를 한다는 콘셉트로 야생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김현아,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나르샤,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 등 간판 걸그룹 스타들이 '청춘불패' G7 멤버로 구성됐다.

또 '청춘불패'의 MC로는 남희석과 탤런트 노주현, 가수 김태우, 김신영 등이 발탁돼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오는 23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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