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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내년 1월 단독 콘서트 개최


빅뱅이 1년 만에 국내에서 4만여 석 대규모 단독 콘서트 '2010 빅뱅 콘서트 빅쇼(Big Show)'를 연다.

빅뱅은 오는 2010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총 3회의 공연을 열고, 1년 만에 한 팀으로 뭉쳐 팬들 앞에 선다.

빅뱅의 콘서트는 데뷔 첫 해부터 체조경기장 전석을 매진시키며 공연 관계자를 놀라게 한 데 이어 30회 가까이 되는 공연이 모두 매진되며 모든 음악팬이 기대하는 콘서트 브랜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2010 빅뱅 콘서트 빅쇼(Big Show)'는 그 동안 개인 활동과 일본 활동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빅뱅 멤버 5명이 1년 만에 함께하는 정식 국내 무대라 그 어느 때보다 콘서트 티켓 예매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뱅은 올 한 해 리더 지드래곤의 첫 솔로앨범 '하트브레이커' 활동, 승리의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 활동과 뮤지컬 '샤우팅', 태양의 디지털 싱글 '웨어 유 앳' '웨딩드레스' 탑의 드라마 '아이리스', 대성의 '패밀리가 떴다'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빅뱅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년여 간 국내에서 솔로 활동 외에는 그룹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하루 빨리 국내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어떤 무대를 꾸밀지 벌써부터 아이디어 회의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 연초가 되면 항상 '올해 빅뱅의 콘서트가 언제 열리냐'는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연례행사가 된 빅뱅의 콘서트를 '빅쇼(Big Show)'라는 타이틀로 공연 브랜드화해 매년 음악팬들에게 질 높은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10 빅뱅 콘서트 빅쇼(Big Show)' 역시 최고의 음향 시설과 영상, 의상, 무대 장치 등에 아낌 없는 투자해 지난 '2009 빅쇼'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 빅뱅 콘서트 빅쇼(Big Show)' 예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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