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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콘서트, 1차 티켓 예매 5분 만에 매진


빅뱅의 단독콘서트 '2010 빅쇼(Big Show)' 1차 예매분 1만 2천여 석이 5분 만에 매진됐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에 시작된 빅뱅의 단독 콘서트 '2010 빅쇼' 1차 티켓 예매(1월 29일 공연)에서 총 1만 2천여 석이 5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예매에는 약 15만 명이 동시 접속해 총 12.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빅뱅은 2009년에 멤버들의 개인 활동과 일본 활동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그룹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단독 콘서트 열기는 뜨거웠다.

빅뱅 멤버들은 한일 양국 연말 시상식으로 바쁜 와중에도 콘서트 연출 회의와 포스터 촬영 등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국내 팬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공연장에서 더욱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돌출 무대를 부채꼴로 제작했는데, 이는 빅뱅의 막내들인 대성과 승리가 함께 생각해낸 아이디어.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국내에서 빅뱅의 앨범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지드래곤과 태양의 솔로곡, 드라마 OST, 일본 앨범 발표 등 오히려 레퍼토리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멤버 전원이 1년 만에 여는 국내 콘서트라 적극적인 콘서트 연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회의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빅뱅의 단독콘서트 '2010 빅쇼'는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2차 및 3차 티켓예매는 29일과 30일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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