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63.6% 인상 1억8천... 정현욱 30.8% 인상 1억7천

진갑용은 30% 삭감된 3억5천만원에 계약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응용)가 8일 윤성환 등 주요선수 6명과 2010시즌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윤성환은 2009시즌 30경기 출장, 166.2이닝을 소화하면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 팀 에이스 역할을 해내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윤성환은 지난해 1억1천만원에서 63.6% 인상된 1억8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 불펜 에이스로 궂은 일을 도맡았던 정현욱은 30.8% 오른 1억7천만원, 채태인은 64.3% 오른 1억1천500만원에 사인을 했다.

반면, 부상으로 제역할을 못한 '안방마님' 진갑용은 5억원에서 30% 삭감된 3억5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데뷔 이후 최다패를 기록한 배영수의 연봉도 2억7천만원에서 18.5% 깎인 2억2천만원이 됐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2010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44명(계약율 86%)과 계약을 완료했다.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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