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서지석 "군대·출산의 고통까지, 난 행운男"


배우 서지석이 군 제대 후 SBS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로 안방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서지석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의 제작발표회에서 안방컴백 소감을 밝혔다.

서지석은 '산부인과'에서 불임클리닉 의사 재석 역으로, 동창생인 혜영(장서희 분)과는 사랑 이하 우정 이상의 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서지석은 "군대 갔다 오고 3년 만에 하는 드라마다. 남자는 군대를 갔다오고 여자들은 출산의 고통을 겪는다고 하는데 군대 갔다오자마자 출산의 고통을 겪게 됐다"고 웃었다.

서지석은 또 "산모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행운의 남자인 것 같다. 남자들이 전혀 알 수 없었던 여자들만의 고통을 많이 배웠다"고 했다.

군 입대로 3년 간의 공백을 가진 서지석은 "군대에서 유일하게 본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였다.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봤다"며 "군대 간부 역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군인이 간부에게 시달리는데 간부로 나와서 병사를 휘어잡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부인과'는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선택, 성장을 다룬 메디컬드라마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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