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하땅사' 출연 '역시 깝권!'

2AM의 조권이 MBC 개그 버라이어티 '하.땅.사'에 출연했다.

조권은 이날 여고생으로 변신한 이경실, 조혜련, 지상렬, 헬스클럽 관장 정찬우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권은 현아의 '체인지', 소녀시대 '지'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깨방정 댄스를 선보여 '역시 깝권!'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미실 성대모사, 소금쟁이 흉내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조권은 초콜릿 복근 공개와 함께 방송 최초로 30kg의 아령을 들고 2AM의 신곡 '죽어도 못 보내'를 열창, 감미로운 목소리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노래 감정 몰입을 위해 조혜련의 멱살을 잡아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조권은 노래 부르기 전 감정은 어떻게 잡냐는 MC들의 질문에 "박진영 사장님한테 욕먹은 생각을 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깝권' 조권의 맹활약은 오는 21일 오후 4시 10분 '하.땅.사'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