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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순정남? 사랑 표현에 부끄러움 많은 편"


배우 윤시윤이 평소 사랑 표현을 할 때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C&M 빌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티아라 & 윤시윤의 부비부비'(이하 부비부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준혁 학생 역을 맡아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줬던 윤시윤은 '부비부비'에서는 티아라의 사랑을 받는 로맨틱남으로 출연한다.

윤시윤은 "이번에는 준혁 학생과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지붕킥'에서는 짝사랑을 했는데 이번에는 왕자님이 되는 판타지가 있어서 정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평소 사랑에 있어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가장 자신없는 것 중 하나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 행동이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사랑 표현을 할 때 부끄러움과 쑥스러움이 많다. 그래서 툴툴거리고 틱틱거리는 편이라 세련되게 뭔가를 해주지 못한다. 그래도 준혁이처럼 꿋꿋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저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번 '부비부비'에서 티아라와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평소 티아라 팬이다. 앨범 나왔을 때 뮤직비디오도 챙겨봤다. 특히 지연은 '지붕킥'에서 한 번 본적이 있어서 서먹하지 않아 좋았다"고 밝혔다.

'티아라 & 윤시윤의 부비부비'(이하 부비부비)는 5분 분량의 영상 12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로, 사랑, 가족, 꿈, 우정을 그린 에피소드가 담겨져있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류승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20일 크랭크인한 뒤 현재 한창 촬영 중이다. '부비부비'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와 포털사이트, 음원 포털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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