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애니메이션 모바일 야구게임 선봬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애니메이션 모바일 야구 게임 '야구전설'을 4월 중순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하는 야구전설은 2차원(2D)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구성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야구전설은 일본 고교야구의 상징인 갑자원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제일고 야구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 사이드뷰, 탑뷰, 3D뷰 등 다양한 시점을 통해 야구 경기를 할 수 있으며, 훈련하기, 드래프트 리그, 전국 투어, 토너먼트 등의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정연일 과장은 "야구전설을 통해 기존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와는 다른 참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