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4회 연장설 '솔솔'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연장설이 제기되고 있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최근 '개인의 취향' 제작사인 이김 프로덕션 측에 '개인의 취향'(16부작) 연장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드라마 연장을 조심스럽게 타진하고 있다. 출연 배우들이 연장에 합의할 경우 4회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주 내로 연장이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직 연장 자체가 결정된 바가 없어 몇 회 추가 연장이 될 지는 모르겠다. 제작사 측도 연장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을 아꼈다.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면서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1년여간 침체되어 있던 MBC 수목드라마 시간대를 살려놓으며 연장설에 힘을 싣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 연장을 장담만 할 수는 없는 분위기다. 연일 밤낮으로 강행군을 벌이고 있는 배우들을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드라마에 출연중인 출연 배우의 관계자는 "연장 의사에 대해 타진 받았지만 아직 조심스럽다.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하루도 제대로 못 쉬었을 만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중이라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출연료나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연장을 했을 경우 앞으로의 캐릭터나 대본 구성 등이 배우에게 플러스 요인이 되는지 따져본 후 결정하겠다"며 "연장 합의는 오래 끌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만약 최종적으로 4부 연장이 결정되면 '개인의 취향'은 총 20부작으로 늘어나, 내달 6월 초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진호(이민호 분)와 개인(손예진 분)의 알콩달콩 데이트와 함께 창렬(김지석 분)과 인희(왕지혜 분)사각 관계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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