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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슈주-원걸-다비치-서인국, 5월 가요계 '후끈'


5월 가요계가 화려한 별들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비와 이효리 2PM 등 화려한 스타들의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가요계가 스타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한층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원조 발라드 가수부터 아이돌 그룹까지 본격적인 가요계 빅뱅이 시작된다.

먼저 슈퍼주니어와 원더걸스, 에프엑스 등의 그룹들이 대거 컴백, 아이돌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3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군입대 계획을 밝힌 강인과 연기자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범, 현재 소송 중인 멤버 한경을 제외하고 10명의 멤버가 주축이 된다. 슈퍼주니어가 그간의 내홍을 극복하고 최강 아이돌 그룹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미국에 진출했던 원더걸스도 1년 3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원더걸스는 이달 16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새 앨범을 동시에 발매한다. 특히 전 멤버 선미가 팀에서 하차한 후 영입된 새 멤버 혜림이 합류한 원더걸스의 활동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걸그룹 에프엑스도 심상치 않은 인기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에프엑스는 음반 발매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 한층 강렬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4일 공개된 미니앨범 '뉴 예삐오(NU ABO)'는 독특한 느낌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에프엑스는 여세를 몰아 본격 방송 활동을 통해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여성 듀오 다비치는 1년 3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이노센스(INNOCENCE)'로 컴백한다. 다비치는 오는 14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시간아 멈춰라'로 첫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물론 아이돌 그룹의 컴백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린왕자' 이승환은 아이돌 일색의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무려 4년 만의 신곡 공개다. 이승환은 4일 10집 앨범 수록곡 '이별기술자'를 선공개했으며, 5월 하순경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할 예정이다.

신인 가수 서인국도 5월 가요계 전쟁에 뛰어든다. 서인국은 미니앨범 'Just Beginning'을 통해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인국은 이에 앞서 체중 감량에 성공, 남성다움이 물씬 풍기는 외모로도 화제몰이에 성공,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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