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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생큐! 소녀시대'...올 1분기 매출 227억 사상 최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올 1분기 매출 227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SM은 이날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도 동기대비 58% 성장한 22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도 동기대비 471%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해 199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93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만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기록적인 성과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소녀시대 정규 2집 'Oh!'의 선풍적 인기와 더불어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SM 소속 아티스트의 아시아 등 왕성한 해외활동으로 인한 해외 로열티가 급증한 데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향후 슈퍼주니어 및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소속 아티스트의 아시아 전역 음반 발매 및 해외 공연이 예정돼 있고, 온라인 부문에서도 디지털 콘텐츠 환경 변화에 발맞춘 스마트폰용 앨범 출시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상품의 개발 및 출시를 앞두고 있어 SM의 실적 향상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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