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편 후 2주 연속 시청률 상승…'탄력 받나?'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심야 시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웃찾사'는 전국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이는 개편 전인 6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전주 4.8% 보다 1% 포인트 오른 수치다.

토요일 낮 시간대에 방송되면서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던 '웃찾사'는 지난 10일부터 방송시간을 심야로 변경하고 컬투, 김재우, 문세윤, 김기욱 등 과거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맨들을 대거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여기에 기존의 개그 코너를 나열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컬투의 오프닝 개그를 비롯해 객석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취지로 '라이브쇼'로 형식을 변경했다.

과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지만 자정을 넘겨 새벽까지 방송하는 시간대와 지난 1년간의 부진을 생각하면 소폭의 상승세라도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개그스타는 3.4%를 기록했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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