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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군부대 위문공연 출연료 전액 기부 '훈훈'


가수 싸이가 군부대 위문공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19일 국방홍보원 측에 따르면 홍보지원대 병사로 복무하고 지난해 7월 전역한 가수 싸이는 군부대 위문공연을 자청하는 동시에 공연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싸이의 군과 장병에 대한 남다른 사랑 실천은 지난해 수도군단 공연부터 이어지고 있다. 당시 부대 위문공연 출연료 전액을 장병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후 공군 17비행단 위문공연에도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장병들에게 삼겹살로 식사 한 끼 하게 해달라"고 부대장께 부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6월 18일 서울광장 국군방송 드림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후배 연예병사들과 무대를 함께 했으며, 이달 20일 열리는 육군교육사령부 창설기념공연에도 출연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같은 선행에 부대는(육군교육사령관 중장 박성규) 감사패를 수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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