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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해외팬들의 사랑, 롱런할 수 있는 비결"


세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돌입하는 슈퍼주니어가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고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아시아 투어 콘서트 '슈퍼쇼3'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데뷔 후 꾸준한 아시아 투어 공연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해외팬들의 인기를 많이 느끼고 있다. 라디오 진행이나 공연을 하면 해외팬들이 너무 많이 온다"며 "일본과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유럽의 이탈리아나 프랑스 팬들도 왔다. 점점 슈퍼주니어가 세계로 뻗아나가고 있는 걸 느낀다"고 웃었다.

이에 예성은 "해외팬들이 많이 와서 한국팬들이 티켓을 못구했다는 것이 아쉽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5년이라고 많이 말 하는데 정점을 찍었을 때 해외에서 사랑을 주셔서 슈퍼주니어가 롱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아시아 팬이 적었는데 한 회 한 회 할수록 팬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예전에는 중국이나 태국 등에 국한된 팬들이 아시아 전 지역에 늘어가는 것"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특은 "슈퍼주니어의 매력은 솔직한 것 같다"고 말했으며 희철은 "내가 일반인이었어도 슈퍼주니어를 좋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슈퍼주니어는 "1년 동안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하는데 한국의 위상 높이고 오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14,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13개 동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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