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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슈주 콘서트 깜짝 참여...팬들에 감동 선사


지난 7월 군 입대한 슈퍼주니어 강인이 영상을 통해 슈주 콘서트에 참가,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세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슈퍼쇼3'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홀로 스크린을 이용한 3D 효과로 악기를 연주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지휘하는 강인이 모습이 오버랩 됐다.

영상 속 모자를 쓰고 등장한 강인은 노래가 끝나갈 즈음 모자를 벗고 짧게 자른 머리를 드러냈다. 강인은 객석의 팬들을 향해 하트를 선물했고 이 때 하늘에서 하트 모양의 종이가 비처럼 내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강인은 거수 경례를 한 후 환한 표정으로 팬들을 바라본 후 영상 속으로 멀어져갔다.

이같은 강인의 깜짝 등장에 팬들은 환호성으로 반가움을 표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며 그리움을 표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공연에서 댄스곡과 발라드,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팬들은 춤 동작 하나 하나, 노래 하나 하나에 열광적인 환호로 화답하며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어냈다.

이날 공연에는 f(x)의 크리스탈이 특별 출연해 희철과 무대를 꾸몄으며, 트랙스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14,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13개 동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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