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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4경기 연속 무안타에 볼넷 타점 1개...이범호 결장


김태균(지바롯데)이 4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하는 방망이 침묵이 계속됐다.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 하나는 올렸지만 4번타자로서 부족한 성적이다.

김태균은 27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타점 1개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오릭스전에서 3안타(1홈런)를 친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타율도 2할6푼2리로 더 떨어졌다.

한편, 소프트뱅크의 이범호는 이날 출전하지 않아 김태균과의 맞대결은 벌어지지 않았다.

첫번째 타석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1루수 땅볼 아웃. 이후 김태균은 두 차례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으나 뭔가 미진한 느낌이었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3회초엔 무사 만루서 볼넷을 골라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소프트뱅크 선발 야마다 히로키의 유인구에 속지 않고 잘 참은 결과로 시즌 83타점째. 지바롯데는 계속해서 무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다음 타자 후쿠우라의 병살타 때 한 점을 더 뽑아내는 데 그쳤다.

2-4로 뒤진 5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김태균 타석이 돌아왔다. 김태균은 바뀐 투수 모리후쿠 마사히코의 초구를 작심한 듯 노려쳤으나 2루수 땅볼이 돼 아쉬움을 남겼다.

8회초 1사 주자없는 가운데 4번째 타석에서는 소프트뱅크 구원투수 팔켄보그에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지바롯데는 4안타의 빈공에 허덕이며 2-4로 패했다. 양 팀은 전날까지 공동선두를 이뤘으며 이날 맞대결 승리한 소프트뱅크가 1게임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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