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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4' 밀라 요보비치 "액션 연기 몇년 더 할 것"


"이제 34살이다. 액션 연기 몇년 더 할 수 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고난도의 액션을 선보이며 최강의 여전사로 자리매김한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이블4 : 끝나지 않은 전쟁 3D'(이하 레지던트 이블4)에서 더욱 강력한 여전사가 돼 돌아왔다.

3일 오후 일본 도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촬영에 대해 "마치 어른들을 위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며 "달리고, 날아 다니고, 총을 쏘고, 칼을 휘두르는 등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액션을 연이어 소화했다. 촬영 과정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밝혔다.

밀라 요보비치는 "시리즈물에 연이어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다. 무술, 스턴트 등을 매우 좋아한다"며 "특히 어릴 때부터 수퍼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 이렇게 수퍼 히어로 영화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할리우드에서 여배우들이 시리즈물에 연달아 출연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레지던트 이블4' 시리즈에 계속 참여하게 돼 기분좋다"고 덧붙였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속 액션의 100% 전부를 대역 없이 소화했다. 70m 상공에서 케이블에 매달린 채 고속으로 낙하, 지상 5피트 전 급정지하는 고난도의 액션 장면에서도 약간의 타박상만을 입은 채 성공적으로 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에서는 복제를 거듭해 2인의 앨리스, 3인의 앨리스 등 혼자의 몸으로 몇 배에 달하는 액션을 소화해 '최고의 액션'스타임을 증명했다.

그는 "실제로 가라데, 우슈, 쿵푸 등을 직접 할 수 있다. 각종 무술을 배웠기 때문에 즐기며 촬영할 수 있었다"며 "영화 '레지던트 이블4'는 와이어 액션이 많았고 그것이 3D와 결합돼 더욱 스펙터클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강력해진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와 웬트워스 밀러, 알리 라터 등의 열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쾌감을 선사할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는 오는 16일 IMAX3D로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도쿄=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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