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슈퍼스타K 2' 심사 도중 눈물 글썽


가수 엄정화가 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슈퍼위크 심사 도중 한 오디션 응시자의 탈락에 결국 눈물을 떨궜다.

지난 3일 방송된 '슈퍼스타K 2' 7회에서는 본선에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라이벌 미션이 실시됐다.

서로의 음악적 색깔이 비슷해 라이벌로 뽑힌 김그림과 김보경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를 기타 반주에 맞춰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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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은 "둘 중 누구 하나를 떨어뜨린다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고 했을 만큼 한 명의 탈락자를 놓고 고민했고 결국 김그림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승철은 "노래도 좋고 느낌도 좋았는데, 한 가지 틀에 얽매여 있는 김보경의 목소리가 오늘 무대서는 장애가 됐던 거 같다"고 탈락 이유를 전했다.

먼저 합격한 김그림을 축하해주던 김보경은 본인의 탈락을 확인한 순간,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엄정화도 결국 심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엄정화는 "너무 짠하다"며 "오늘 보경 양의 무대는 너무나도 좋았다.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에 김보경은 "떨어진 아쉬움보다 나를 칭찬해주신 분들의 그 마음이 너무 감동이었다. 떨어졌지만 지난 2박 3일간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말해준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고맙다"며 오디션 현장을 떠났다.

두 사람에 이어 라이벌 오디션에 나선 김지수와 장재인은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해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전혀 새로운 느낌의 '신데렐라'다", "기대 이상"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오디션은 심사위원들의 합격 발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이 종료돼 시청자들은 합격자를 미리 점쳐보며 두 사람의 본선 진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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