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현금트레이드 논의? 우리가 끊었다"...현금트레이드설에 '발끈'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이 발끈했다. LG와 현금트레이드 논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넥센 측은 곧바로 입장을 정리하며 반박했다.

넥센은 올 겨울 "현금트레이드는 없다"고 못박으면서 '선수팔기'를 한다는 야구계의 시선을 바로잡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최근 간판선수 손승락과 강정호가 현금트레이드 대상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넥센 측도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와중에 손승락을 두고 LG와 현금트레이드 논의를 했고, LG 측이 넥센 측의 무리한 요구에 기분이 상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야구팬들은 넥센의 이중적인 태도에 비난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넥센 측은 황당함을 넘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넥센 관계자는 7일 "LG 측이 먼저 현금트레이드를 하자고 해왔고, 우리가 현금트레이드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보도가 나왔다"면서 "(논의를 했던) LG 측 관계자와 삼자대면까지 하자고 했다"고 발끈했다.

넥센은 특히 손승락이 '현금'을 넘어 '트레이드' 대상자에 올랐다는 소문 자체만으로도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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