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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서 의류모델 발탁-유명 패션쇼 피날레 장식


[이미영기자] 연기자 박해진이 중국에서 종횡무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를 촬영중인 박해진은 의류 전문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유명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됐다.

박해진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해진은 드라의류 전문 브랜드 'LIVEX'(리벡스)의 모델로 발탁, 5월 초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광고 관계자는 "박해진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LIVEX’가 추구하는 브랜드와 일치해 광고모델로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5개 광고주들과 접촉중이다.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5월 7일 북경에서 열리는 유명 패션쇼 도쿄 걸즈 컬렉션(TGC)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TGC 행사는 매회 참가 인원 수가 3만여명을 훌쩍 넘기는 대형 이벤트로, 동경 TGC 당시 기무라 타쿠야가 피날레를 장식할 만큼 스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박해진이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것은 중국 현지에서의 높아진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북경 TGC 행사에서 박해진이 입을 피날레 의상 3벌을 놓고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투표 시작 3일 만에 16만 회원을 모으기도 했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한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2009년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 중국 드라마와 광고계등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근 드라마 '첸둬둬의 결혼하기'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촬영을 진행중에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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