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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용병 강속구 우완 페르난도 영입


[권기범기자] 두산 베어스가 27일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 정통파 투수 페르난도 니에베(29)와 총액 30만달러(계약금 2만5천/연봉 27만5천)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영입한 베네수엘라 국적의 새 용병투수 페르난도(183cm/100kg)는 2006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99경기(선발 19경기)에 등판, 8승 11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뉴욕 메츠에서 40경기(선발 1경기) 등판해 2승 4패 평균자책점 6.00의 성적을 올렸다.

페르난도는 최고 150km대 중반의 묵직하고 빠른 직구를 구사하는 파워피처로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풍부한 선발투수 경험을 가지고 있다.

페르난도는 미국 휴스턴에서 개인 신변을 정리한 후 30일(토) 입국해 두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 구단은 니에베가 아닌 페르난도로 선수명을 등록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잠실=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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