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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갓탤' 코믹듀오 IUV "결혼 포기했다" 폭탄발언


[김양수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코믹 립싱크 듀오로 화제를 일으키며 최종 파이널 무대를 앞둔 19세 소녀들 IUV가 갑자기 "결혼을 포기했다"고 폭탄 발언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다.

사건은 얼마 전 극비리에 녹음을 진행한 IUV가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벌어졌다. 코믹한 표정 하나로 전국민을 사로잡았던 IUV답게 노래에 맞춰서 과도하게 망가지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IUV를 보며 뮤직비디오 감독이 "아직 소녀인데 이렇게까지 해도 괜찮겠느냐"고 묻자 "우린 이미 IUV를 시작한 순간 결혼은 포기했어요"라는 답변을 한 것.

이런 IUV의 발언에 깜짝 놀랐던 관계자들도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지켜보고 "그럴만하다"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IUV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고.

한편, IUV는 20일 밤 11시 '코리아 갓 탤런트'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준비 중이며, 결혼까지 포기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IUV의 디지털 싱글은 22일 밤 12시에 오픈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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