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8일 목동 삼성전서 이숭용 은퇴식 실시


[한상숙기자] 넥센 히어로즈 오는 18일 목동 삼성전을 'Captain, oh my captain'으로 명칭하고, 이날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이숭용의 은퇴경기 및 은퇴식을 실시한다.

이숭용의 장남 승빈(4) 군이 시구를, 이숭용이 직접 시타를 하는 이날 은퇴식은 1, 2부로 나누어 실시한다.

1부 행사에서는 이숭용의 친구인 트로트 가수 서진필이 축하 공연을 한다. 이어 이숭용의 선수시절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태평양-현대-넥센으로 팀명은 바뀌었지만 이적 없이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던 점을 추억하며 등번호 10번이 새겨져 있는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한다.

또한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구단에서는 은퇴 반지와 티셔츠 300장, 핸드 프린트, 배트, 기념패 등을 전달한다.

2부 행사가 펼쳐지는 크리닝타임에는 18년 동안 선수생활을 하는데 헌신했던 가족들과 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이숭용의 고별사 낭독과 선수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이날 은퇴식에서는 프로통산 3번째로 2천경기 출장(16일 현재 1천999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숭용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넥센은 현역에서 물러나는 이숭용을 위해 해외 지도자 연수를 지원한다. 이숭용은 연수를 마친 후 넥센 코치로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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