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손진영 "'위탄' 멤버들, 손배우라 놀려"


[이미영기자] '위대한 탄생'의 손진영이 '빛과 그림자'로 연기에 도전한다.

손진영은 MBC 새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흥행업계의 전설적 인물인 정구(성지루 분)를 도와 극단을 운영하는 홍수봉 역을 맡았다.

지난 20일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청춘극장의 무대에서 촬영중이던 손진영은 백바지와 현란한 하늘색 프릴 셔츠로 멋을 내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극단장의 오른팔 홍수봉으로 완벽 변신했다.

손진영은 "꿈속에서 꿈을 꾸고 여전히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누구보다 행복하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진영은 "소속사가 생기면서 노래 연습과 연기에 대한 트레이닝도 함께 병행해왔다. 캐스팅 후 연기에 대한 열정은 100%. 연기와 노래 무엇도 놓치지 않고 정말 잘해내겠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손진영은 "위탄 멤버들이 날 '손배우'라고 부르는데, 놀리듯 말하지만 그 속에 담긴 마음을 잘 알기에 '잘해야지'하고 힘을 얻는다"며 "특히 같은 소속사에 있는 태권이는 스케줄을 보며 일일이 챙겨줄 정도. 농담조로 '형이 꼭 성공해서 날 이끌어달라'고 말하는데, 겉으로 보이는 다정함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맞는 부분이 많아 힘이 된다"며 '위대한 탄생' 멤버들을 향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손진영을 드라마에 캐스팅 한 이주환 PD는 "손진영은 노래 속에 담긴 진정성이 좋아 '위대한 탄생' 방송 내내 눈여겨 본 인물"이라고 밝히며 "그 진정성을 작품 속에서도 충분히 살려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공연단에 몸 담아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안재욱 남상미 손담비 등이 출연한다. '계백'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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