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FC서울이 선수 발굴을 위해 스카우트 보강에 나섰다.
서울은 정재윤(31) 신임 스카우트를 선임했다. 지난 2004년 서울을 통해 K리그에 데뷔했던 정 신임 스카우트는 경찰청, 인천 유나이티드, 안산 H FC등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서울은 스카우트를 보강하며 선진적 클럽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임 정 스카우트는 "다시 FC서울에 몸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클럽시스템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은 올 시즌 미래기획단을 신설해 최순호 전 강원FC 감독을 단장으로 선임하는 등 체계적인 클럽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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