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유연석이 SBS 새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통해 훈남 의사로 변신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8일 첫 방송된 '맛있는 인생'에서 유연석은 잘나가는 병원장 아들인 정형외과 레지던트 최재혁으로 변신했다. 이날 유연석은 외과 의사 동료인 장승주(윤정희 분)가 피곤함에 코피를 쏟자 친절하게 코피를 닦아주며 승주에게 자신을 목적 의식을 가지고 봐 달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흰 가운이 잘 어울리는 8등신 비율에 훈훈한 마스크의 훈남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유연석 완전 훈훈하네요', '훈남의사 유연석 연기 잘하는 듯', '능청스럽게 승주에게 대시하는 재혁 멋있다', '유쾌하고 재미있을 듯 기대된다'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SBS '맛있는 인생'은 시청률 9.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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