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서인국, 순정남 매력으로 女心 잡았다


[이미영기자]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이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았다.

장근석과 윤아와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사랑비'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 호평을 받았던 서인국이 연기로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4일 첫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에서 향수와 여심을 동시에 자극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것.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T. 광팬 시원(정은지 분)과 시원바라기 윤제(서인국 분), 에로지존 학찬(은지원 분)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다.

1세대 아이돌 팬덤을 비롯해 1997년 낭만과 추억이 깃든 고등학교 학창시절이 향수를 자극했다. 또 전형적인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 윤제(서인국 분)가 18년 소꿉친구였던 시원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첫사랑인지 혼란스러워하다 끝내는 기습 확인키스를 하는 장면이 영화처럼 그려지며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서인국은 180cm의 훤칠한 키와 딱 벌어진 상반신 노출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풋풋한 감정 연기로 '순정 훈남'의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서인국은 "첫 주연이라 많이 긴장된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는 진실된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인국은 최근 한류스타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일본의 대형기획사 주식회사 아빙과 현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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