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본방보다 높은 재방 시청률 화제


[권혜림기자] tvN '응답하라 1997'이 심상치 않은 재방송 시청률로 돌풍을 입증하고 있다.

2일 시청률집계기관 TNmS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방송된 '응답하라 1997' 2주차 3·4회 재방송은 평균시청률 1.6%, 최고시청률 2.4%(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제껏 방영된 '응답하라1997'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순환 편성으로 재방송 시청률도 중요한 케이블 채널에서 효자 콘텐츠의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tvN 관계자는 "화요일 밤 11시가 '응답하라 1997' 본방송인데, 올림픽 주요 경기 일정과 겹치면서 이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이 낮 재방송 시간대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대박 시청률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응답하라 1997'은 주인공 시원(정은지 분)을 중심으로 당대 팬덤 문화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들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응답하라 1997'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본방송된다. 2주차 3,4화 방송분은 오는 6일 밤 11시 재방송으로 볼 수 있다. 오는 7일 밤 11시에는 3주차 5,6화가 방송된다. 시원을 향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윤제(서인국 분)의 첫사랑 앓이가 애틋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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