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입은' 펠프스, 신사로 변신 화제


[김형태기자]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신사로 탈바꿈했다. 수영복 대신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펠프스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최근 끝난 2012 런던올림픽까지 무려 22개의 메달을 따내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 구 소련 시절 여자 체조에서 18개의 메달을 딴 라리사 라티니나의 기록을 넘어섰다.

펠프스는 런던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쏟아지는 광고 제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유명 패션 브랜드 광고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쑥한 정장 차림인 펠프스는 쇼파에 편안하게 앉아 한 중년 여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펠프스 옆에 앉아 있는 인물이 바로 이전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 보유자인 라티니나다. 이들의 메달 수를 합치면 모두 40개에 달한다.

광고엔 '범상치 않은 두 개의 길, 그러나 같은 운명(Two extraordinary paths. The same fate)'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얻은 펠프스는 눈부셨던 수영 선수 경력을 마감했다. 그는 미국 골프채널의 한 프로그램에서 골프 레슨을 받는 것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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