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20일 개막…슬로건은 '탐정'


[권혜림기자]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돈암동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개최된다.

18일 여성인권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탐정'이다. '드러나지 않은 일을 몰래 살펴 알아내다'라는 원래 뜻 외에 '정치를 즐기다' '정의를 찾다'라는 의미를 덧붙였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경쟁 부문인 피움 초이스 외에 다섯 가지 섹션에서, 총 11개국 3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작은 캐나다 퀘벡의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삶을 담은 로젠 포탱 감독의 다큐멘터리 '페미니스트를 주목하라'다.

한편 '탐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국회의원, 구의원과 함께하는 현실 정치 이야기, 가정폭력피해생존자가 직접 출연해 한국사회 가정폭력의 현 주소를 돌아보는 '피움톡톡' 등이다. 권인숙 명지대 교수, 피우진 예비역 중령과 함께 군대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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