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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영화 '앙상블' 제작자로 BIFF 찾는다


[권혜림기자] 배우 김남길이 제작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앙상블'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김남길은 영화제에 참석해 제작자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앙상블'은 국내 최초로 다큐멘터리 클래식 음악 영화를 표방한 작품으로, 클래식계에서 천재라 불리는 젊은 아티스트 7명이 자신들의 틀을 깨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다.

24일 영화 '앙상블' 측에 따르면 영화의 제작자 김남길은 오는 10월6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돼 관객을 만난다. '앙상블'은 10월6일 오후 3시와 5시, 연속 2회에 걸쳐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10관에서 상영될 예정. 상영에 앞서 제작자 김남길과 배우, 감독은 함께 무대 인사에 참석하며 상영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10월6일 저녁 7시부터는 해운대 BIFF빌리지 야외 무대에서 '앙상블'에 출연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펼치는 무료 야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는 것이 영화 측 설명이다.

김남길은 "처음 제작에 참여한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한다는 것은 큰 기회를 얻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 영화가 바라는 대중과의 소통에 큰 도움을 주신 영화제 프로그램 팀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앙상블'은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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