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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대', 청춘들의 해피엔딩 그리며 '훈훈 마무리'


[장진리기자]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청춘들의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날 방송에서는 민호, 설리 뿐만 아니라 이현우, 김지원, 서준영, 강하늘 등 인물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해피엔딩을 맞으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강태준(민호 분)은 꿈의 기록이던 2m31cm를 넘어서며 높이뛰기 선수로 화려하게 재기했다. 태준을 위해 '남장소녀'까지 불사했던 구재희(설리 분)는 이런 태준의 모습을 DMB로 지켜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태준은 "다음 번에는 내가 널 만나러 가겠다"고 어디선가 자신을 보고 있을 재희를 향해 굳게 약속했다.

태준의 약속처럼 두 사람은 1년이 지난 후 다시 재회했다. 차은결(이현우 분)이 보내준 메일로 선생님과 친구들의 소식을 접하며 그리움을 달래던 재희 앞에 기적처럼 태준이 나타나며 두 사람은 감격의 포옹으로 행복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 후속으로는 '대풍수'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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