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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20회 연장 확정…"부부 고민 리얼하게 보여줄 것"


[김양수기자] 부부간의 갈등 상황을 재구성해 보여주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가 20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10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일부 매체가 보도한 '사랑과 전쟁2'의 폐지 논의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20회 연장을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50부 방송을 예고했던 '사랑과 전쟁2'는 이로써 내년 봄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외주제작사와 20회 분량으로 계약을 맺고 있어서 (폐지 논의)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 시청자들의 실제 고민을 좀 더 리얼하게 보여주는 등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사랑과 전쟁2'는 부부들의 모든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11일 새롭게 시즌2를 출범했다. 현재 배우 강석우가 조정위원장으로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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