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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기술, "위임장과 우호지분 확보에 총력 기울이겠다"


 

새롬기술(대표 오상수)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적대적 M&A(인수합병)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영권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롬기술은 이를 위해 위임장과 우호지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지분 경쟁은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다.

또한 현재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상수 대표의 지분에 대한 중도매각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오상수 사장은 "그동안 일각에서 지분 중도매각 가능성을 말하면서 새롬기술의 장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새롬기술의 창립자이자 대주주의 입장에서 회사의 발전과 장래를 위해 지금 현재 상황에서 지분 매각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새롬기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길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새롬기술은 현재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통신산업을 더욱 강화시켜 새롬기술의 비전을 통신기업으로의 성장이라는 당초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새롬기술은 핵심사업인 다이얼패드, 00770 등 통신산업을 본격화하고 이를 위한 구조조정과 조잭개편도 단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신사업본부를 총괄했던 김대선 이사를 8월22일부터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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