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장미인애,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충격'


[이미영기자] 배우 이승연과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다.

검찰은 지난 23일 상습적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장미인애를 소환 조사했으며, 같은 혐의로 탤런트 이승연을 이번주 내로 소환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강남 일대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여성 연예인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인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보도된 장미인애 프로포폴 혐의 조사 건에 대해 회사 측도 기사를 보고 내용을 파악했다"며 "검찰과 소속 연예인 측에 조사 내용을 확인 한 뒤 조속히 입장을 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장미인애는 당사와 약 4개월 전인 지난해 9월 전속 계약을 하게 됐고 검찰 조사 관련 병원 내원 시기는 당사와 계약 전에 발생된 일이므로 보도된 내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승연과 장미인애 이외에도 1-2명의 여자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충격파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처벌을 받은 바 있다. 에이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40시간의 사회봉사와 24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 받았다.

이처럼 에이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이 알려지면서 연예계는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고 있는 프로포폴에 대해 주의령이 떨어지기도 했다.

프로포폴은 정맥주사용 수면 유도제로, 전신마취의 유도 등에 사용된다. 프로포폴은 전문의약품에서 마약류(마약류중 향정신성의약품)로 지정되어 관리하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이승연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대풍수'에 출연, 지난주 방송분에서 죽음으로 하차했으며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하고 있다. 장미인애는 최근 종영한 MBC '보고싶다'에 출연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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