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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남자가 사랑할때' 출연 확정…이번엔 멜로다


[이미영기자] 송승헌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컴백한다.

송승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전 조이뉴스24에 "'남자가 사랑할 때'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만간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며 "현재 여주인공과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승헌은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퓨전사극 '닥터진' 이후 약 8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망한 보스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또 다른 여성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송승헌은 극중 충직한 부하이자 보스의 여자와 결혼 이후 다른 여자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한태상 역을 맡았다. 여자 주인공 역에는 신세경이 물망에 올랐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MBC '환상의 커플' '아랑사또전'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연출하고 KBS 2TV '적도의 남자' 등을 쓴 김인영 작가가 집필한다. 현재 방영중인 '7급 공무원' 후속작으로 4월초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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