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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디유닛 정규 2집 프로듀싱 참여


[이미영기자] 힙합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디유닛의 새 앨범 프로듀서로 전격 참여하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지코는 3월 컴백하는 디유닛의 정규 2집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자신만의 색깔을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코가 다른 앨범의 프로듀싱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블락비가 현재 소속사와 분쟁중에 있는 가운데 타 가수의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코는 블락비의 '난리나'와 '닐리리맘보'를 연속으로 히트시킨 바 있다.

디유닛은 3월 초 본격 컴백에 앞서 '살아남아'를 14일 정오 선공개했다.

'살아남아'는 디유닛이 지난해 데뷔 후 홍수처럼 쏟아진 신인들 사이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정상에 오르겠다는 내용이 담긴 곡으로, 언더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인 바스코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유닛의 소속사 측은 "디유닛의 이번 정규 2집 앨범에는 22곡을 담았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디유닛은 3월 초 정규 2집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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