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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개봉일 박스오피스 3위…'링컨' 6위


[권혜림기자]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파로티'는 지난 14일 개봉 첫날 5만9천554명을 동원, 누적 관객 8만2천940명을 끌어모았다. '웜 바디스'와 '신세계'에 이어 흥행 3위를 차지했다.

윤종찬 감독의 영화 '파파로티'는 건달이지만 성악에 천재적 소질을 지닌 고등학생 장호(이제훈 분)이 '형님'보다 더 무서운 음악 교사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파파로티'와 함께 개봉한 '웜 바디스'는 이날 흥행 정상을 차지했으며 아카데미 수상작 '링컨'은 6위에 그쳤다.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웜 바디스'는 7만7천10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만432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신세계'를 밀어냈다.

'신세계'는 일일 관객 6만3천39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21일 개봉한 '신세계'의 누적 관객수는 363만7천708명이다. '7번방의 선물'은 2만4천961명을 동원, 1천230만4천49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왕의 남자'의 총 관객수를 넘어섰다.

'사이코메트리'가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으며 '링컨'이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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