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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김은숙 신작 '상속자들' 합류…이민호와 랑데부


[김양수기자] 배우 박신혜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 합류한다.

5일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가제, 이하 상속자들)'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속자들'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의 강신효 PD가 만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앞서 배우 이민호가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박신혜는 "매력이 넘치는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을 시청하며 언젠가 작가님의 작품에 꼭 함께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뜻을 이루게 되어 너무 즐겁고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박신혜와 딱 맞는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벌써부터 고심중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박신혜는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를 통해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혔다. 최근엔 127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과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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