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2년째 팬 박람회 개최 '통 큰 팬서비스'

JYJ 멤버십 위크 "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쌓길"

[장진리기자] JYJ가 팬 이벤트인 멤버십 위크를 2년째 개최를 결정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JYJ 멤버십 위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JYJ 팬 박람회인 JYJ 멤버십 위크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다. 멤버십 위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JYJ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대형 팬서비스로 지난해에도 2만2천명의 회원이 다녀간 팬들의 축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JYJ 멤버십 위크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대규모 팬서비스라고 자신할 수 있다. 팬미팅, 전시, JYJ 콘텐츠 필름 관람이 모두 무료 입장이며 MD 판매도 없다"며 "팬들의 큰 호응에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협찬과 지원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JYJ 멤버십 위크 기간만큼은 팬들이 JYJ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JYJ 또한 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담당자는 "지난해 멤버십 위크 운영 비용이 37억원이 넘었다. SETEC 전체를 최첨단 전시관으로 설치하고 두 번의 팬미팅 공연이 가지는 제반 비용과 일본에서 한국을 찾는 멤버십 회원들에게 지원되는 경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올해는 더 큰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최근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새로운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