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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희경, 연기 첫 도전…'못난이 주의보' 카메오


"첫 드라마 도전 마음 설레…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할 것"

[장진리기자] 이희경이 '못난이 주의보'에 카메오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다.

이희경은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특별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이희경이 24일 방송되는 '못난의 주의보' 5회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 이희경은 나리(설현 분)가 오디션을 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여직원 역할을 맡아 짧은 분량이지만 유쾌한 감초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희경은 "특별 출연이지만 첫 드라마 도전이기에 많이 설레고 그만큼 열심히 촬영했다"며 "기회를 주신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청자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희경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시청률의 제왕', '현대레알사전' 등의 인기 코너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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