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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솔로 활동 위해 탈퇴 "멋진 모습으로 서겠다"


"티아라 6인조 체제…티아라엔포에 다니 합류"

[이미영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아름이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0일 멤버 아름의 팀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아름은 지난해 7월부터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 티아라와 티아라의 유닛그룹인 티아라엔포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아름은 최근 팬카페에 "팬미팅을 하면서 또 '전원일기'로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느꼈다"며 "앞으로 지금보다 몇 백배, 몇 만배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아름은 "언니들과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솔로 가수로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언니들의 활동을 지켜봐주시고 저도 더 기대해주시고 사랑해 달라. 티아라로서 활동했던 모습을 절대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날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 7명의 체제에서 평소의 음악적 성향이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하여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티아라 멤버들도 아름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름은 솔로 전향을 확정 지었고 향후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원년 멤버인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티아라의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는 은정, 효민, 지연 3명의 멤버에 다니가 합류해 활동한다. 멤버 다니는 티아라엔포에만 합류하여 미국에서 발매되는 앨범 활동과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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